RICHO GRD ㅣ 2010.05.09ㅣ 삼청동
국민은행 연수원을 지나칠때면 건너편 이층에 열린 창문을 늘 관심있게 지겨보던 J's Cake Kitchen. 상상에 그리던 그 자리에 앉아 밖을 내다보는 기분을 어찌 표현해야할까? 잠시 비명을 지르고, 마음녹인 이곳을 아지트삼기위해 꼼꼼히 담아둔다. 3층으로 이뤄진 공간은 회색톤의 노출자재가 무기다. 다양한 형태의 질감이 섞였음에도 과하지않은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데 유럽의 소품같은 화장실, 폭격을 맞은 듯 뻥뚫려버린 옥탑방에 앉아있으면 당장이라도 숨바꼭질을 하거나 숨겨있을 보물을 찾아야할 것 같다. 유기농제품의 홈메이드 케이크를 갖춘곳으로 바로 갈아주는 생과일쥬스는 의심할필요없이 좋은 선택. 무릎높이에 걸쳐 사각의 프레임으로 잘린 창틀을 통해 오늘은 딱 이만큼만의 세상과 마주해본다. 느리게 전환되는 마법같은 삶의 배경을 감상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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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IN PURSUIT OF ELEGANCE> 메튜메이 지음 Matthw E.M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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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IN PURSUIT OF ELEGANCE> 메튜메이 지음 Matthw E.May |
오늘 스터디에 초대된 손님(java의 신-'신현우' 님)은 부담스러웠을거다. 정찬을 마치고는 인터뷰를 한다며 그에대한 호기심을 여과없이 물어내기 바뻤거든. " 하고싶은것을 발견했다구요? 그걸 꿈이라 부르면 될까요? ", " 어떤전략과 실행을 펼쳤는지 궁금합니다. ", " 좀 더 구체적으로 들려주세요. 관련 커뮤니티나 커리큘럼 등 ", " 왜 마음을 접게되었나요? 재능에 대한것은 본인이 판단한것인가요? ", " 현실의 벽, 천성적감성의 부족때문이라면 그것을 누군가 채워준다면 다시금 도전하시겠습니까? ", " 그래서 앞으로는요? 후회하지않을만큼 완벽히 정리된 것인가요? "
다행히 그는 그가할수 있는 역할의 전환을 통하여 섣불리 가지못했던 하고자하는 길로의 협력을 그리고있는듯하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나는 흥분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소중한 꿈을 행여나 내가 일부분 수용하지못하거나 혹은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로 써야할 열정을 자칫 감정에 치우치게 할까봐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같은 방황으로 성장한 나는 그에게 말한다. " 마음으로 그리지 마세요. 최선의 전략이라면 최고가 될때까지 부딪혀 보는겁니다. 설령 후회한다해도 그때가 나아요, 그게 아니라면 미칠것같은 연애를 하세요 " 결과는 커다란부분이 아닙니다. 무엇때문에 뜨겁게 살아왔는지가 중요하죠. 혼자 할 수 없다면 멘토를 만드세요. 당신을 도와줄 협력자는 예상보다 많아요. 단, " 당신이 먼저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한번 끝내주는 프로젝트 만들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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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눈나무집 갈 때 항상 보던 곳이군요. 전 그 근처 lamb을 가곤 했는데 여기도 가봐야 겠네요 ㅋ
그렇지않아도 어제 지나가면서 lamb를 유심히 들여보았습니다. 이층 창문카페가 너무좋아지는 요즘이네요. ^^
우오 멋지다.. 한낮의 여유가 느껴지는 카페네용... 아..가고싶다 지금
아...가고싶어져요 흑 창밖의바람 솔솔
책장넘기는 소리가 좋아지는 오월입니다. ^^
안녕하세요 ^^ 허밍입니다. 블로그 카페 콘텐츠가 너무 예뻐요~!! 소장하고 싶어지는 포스팅입니다~!!
쁘게 보내느라 좀
멋지군요 ... 사진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이 블로그는 좋은 하루 가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중 하나입니다